강제추행재판
무죄판결 받기까지의 과정

강제추행재판
증거활용과 변론의 정석

강제추행무죄판결문

"평생을 일군 사업이 망하게 생겼어요"

수도권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였던 의뢰인은 직원들에게 체형교정과 운동지도에 관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던 중,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피해자는 교육 과정에서 의뢰인이 사전 동의 없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의뢰인은 모든 과정이 피해자의 명시적 동의를 얻어 정상적인 직무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고 항변했다.

 

평생을 바쳐 일군 사업과 명예가 한순간에 무너질 위기에 처한 의뢰인은 절망감 속에서 성범죄 무죄 변론에 강점을 지닌 법무법인 온강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번 사건에서의 주요 쟁점은 세 가지였다.

단체촬영본1_온강

사건의 핵심 쟁점 3가지,
그리고 온강의 조력

첫째, 마사지 과정에서 이루어진 신체 접촉이 피해자의 동의를 받은 것이었는지 여부, 둘째, 의뢰인이 의료인이 아닌 상태에서 수행한 마사지가 정당한 직무 수행에 포함될 수 있는지 여부, 셋째, 의뢰인에게 추행의 고의성이 있었는지 여부였다.

 

법무법인 온강은 의뢰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펼쳤다. 먼저,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CCTV 영상 등 객관적인 증거를 활용해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교육을 요청하고 이에 참여했음을 입증했다.

 

이어서,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참고인을 신청해 해당 마사지 과정이 체형교정 교육에서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적법한 행위임을 증명했다. 또한, 피해자의 진술에 나타난 모순점을 지적하고, 당시 상황에서 오간 자연스러운 대화를 근거로 피해자 진술의 신뢰성을 탄력적으로 반박했다.

 

특히 온강 변호인단은 수사 기록을 철저히 검토하며 피해자 진술이 번복된 지점을 찾아냈고, 의뢰인의 행위가 정당한 직무 수행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데 주력했다.

결국 법원은...

결국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경찰 조사와 법정에서 일관되지 않았다는 점, 녹음된 대화에서 정당한 마사지 교육 과정으로 보이는 정황이 드러났다는 점, 그리고 피고인에게 추행 고의성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무죄를 선고했다.

 

법무법인 온강은 의뢰인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며, 그 결과 의뢰인은 오랜 법적 투쟁을 마무리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해 건강한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